[KOOFA 컨설팅] 항공사교육: 수십년 세월의 노하우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KOOFA 김서연
2025-11-28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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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 이른바 Train The Trainers는 쿠퍼 전략 지향 중 하나입니다.

강사, 교사, 교수, 리더, 트레이너, 퍼실리테이터, 오더, 코치, 컨설턴트, 성직자 등

전문가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훈련한다는 뜻입니다.


전문가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일이기에 우리의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있어

거짓 없이 진정성 있게 연구하고 학습하고 훈련합니다.


이번 사례는 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항공사의 운항승무원을 가르치는 교관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 퍼실리테이션 교육 사례, 지금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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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주실  사례는 무엇인가요?



OO항공사 운항승무원 교관 대상으로 진행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PM 및 메인 퍼실리테이터를 담당했습니다.


먼저, 운항승무원이 무엇인지부터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흔히 쓰는 표현으로 ‘파일럿’입니다. 본 과정에서 말하는 파일럿은 우리가 인천, 김포공항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민간 항공기를 조종하는 분들을 말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탑승객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역할이기에 처음 파일럿이 되었을 때는 물론, 파일럿으로 활동하는 과정에도 주기적 교육이 제공되고 있구요. 


그런 교육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분들이 바로 ‘운항승무원 교관’이고, 이번 과정의 교육대상자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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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자들은 어떤 역할을 주로 하시나요?

교관들께서 하는 진행하는 교육 방식은 대표적으로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었습니다. 실제 항공기 상황을 최대한 구현한 시뮬레이터라는 장비를 활용하여 목적지까지의 운항, 운항 과정에 위험, 돌발상황 대처 능력 등을 교육훈련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교육대상자들의 특성이 있었나요?

교육대상자 분들도 과거의 운항승무원으로 오랜 경력이 있었습니다. 수십 년, 즉 인생의 대부분을 항공기와 함께 하신 분들이셨죠. 연령, 연차, 전문성 모든 면이 높다는 특성이 있는 집단이었습니다.



고객사가 의뢰하신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항공기 운항 관련 경력, 전문성은 높으시지만 후배 파일럿들과 대화를 잘하는 것은 별개의 역량이다." "교관들 스스로께서도 그 부분이 고민이고, 교육 받는 파일럿 입장에서도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 라는 배경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훈련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 참여적 커뮤니케이션,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맞춤교육의 목적과 기대효과는 무엇이었나요?

"교관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여, 피교육자와의 원활한 대화, 더 높은 교육훈련 성과를 도모한다." "무엇보다 교육훈련 과정에 피교육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높인다."라는 방향이 있었습니다. 교육훈련 외 업무 장면에서의 대화 또한 함께 고민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설계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교관의 전문성, 수십년 경력을 바탕으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운항을 위해 최선의 교육을 제공하다보니 교수자로서의 발언 내용과 방법이 다소 고압적인 경우가 있기도 하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베테랑 훈련 교관으로서 합리성을 인정하고 지지하되, 그 동안의 교육훈련 경험 단위의 이야기를 꺼내어보고, 그 장면 속 대화 상황과 퍼실리테이션과의 연결점을 스스로 찾고 학습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습니다.



대략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커뮤니케이션 상황 체크 : 동료로서(일상), 직원으로서(업무), 교관으로서(교육훈련)

2. 급격한 시대의 변화와 교육훈련, 그 상관관계는? 

3. 더 나은 교육훈련을 돕는 퍼실리테이션의 개념

4. 일방향 vs 쌍방향, 어떤 선택이 좋은가?(Psychological Safety)

5. 베테랑 교관, 우리의 전문성, 도움으로 발현하기

6. 우리의 시뮬레이터 교육 훈련 상황 짚어보기 





워크숍 현장의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해요.



교육은 2일간 진행이 되었는데, 첫 날 초반에는 "강사님, 그거 너무 좋은데, 우리는 달라요. 우리는 위험하고,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나이브(naive)한 접근은 불가능합니다." 라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2일차로 넘어가며 "우리의 전문성, 항공업 특성을 고려하되, 그 속에서 도모해 볼 수 있는 퍼실리테이티브한 접근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은 지속적으로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라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무엇보다 첫 날 “그거 너무 좋은데, 우리는 달라요.”라고 말씀하셨 분께서 과정을 마치며 악수를 청해주셨던 기억이 진합니다.


담당부서에서도 이런 교육을 시도한 것 자체만으로 고무적이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틀 차에 교관님들의 오픈마인드를 느껴 보람이 있습니다. 라는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사례가 찬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교관분들 각자 주관이 뚜렷하고 경험치가 최고치에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담당자분께서 교육이 잘 진행될지 걱정이 크셨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으려 노력을 했습니다. 담당자의 교육에 대한 걱정은 경청하되, 실제 현장에서 퍼실리테이터로서 마주하는 상황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의 균형이 중요했습니다.


다른 경우보다 교육 참여자를 참여자 그대로 바라보려는 측면을 더 신경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여자, 요청 부서(담당자), 퍼실리테이터 셋 모두에게 새롭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생각을 해봅니다.





이 사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주신다면?

'수십년 세월의 엑기스 전달을 고민한 유의미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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