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구성원 간의 관계입니다. 팀워크, 신뢰, 소통은 조직의 토대를 이루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창의성과 협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튼튼한 관계는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 조직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관계 맺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기본이 되며, 이는 결국 조직의 목표 달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으로 이어집니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 신뢰를 형성하면 팀워크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렇게 조직 내에서 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 조직문화는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그런 의미에서 ‘관계’를 키워드로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1] 사랑받는 대화법 (조한겸 저. 파지트 출판. 23년 7월)
꽤나 좋은 평점을 받은 이 책에 대한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진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2. 쉽게 사람들이 적용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풀어냈다.
<사랑받는 대화법>은 다양한 조직 경험과 직무 대상자를 교육한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 낸 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위원들은 무엇보다 현업 적용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며 공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특히 “책에서 충고, 조언 이런 것은 가짜 공감이라는 것에 저희 표현 방식에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라는 개별적인 감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조직 내에서 관계 맺기에 나부터 변화를 시도하려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2] 우리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기고만장 필진 저. 바라보다 출판. 23년 7월)
이 책에 대한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 담당자들이 선진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한 내용과 노력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2. 다양한 사람이 글을 쓰고, 각자 개인에 글을 쓰다 보니 글에 톤앤매너가 안 맞는 것 같아 아쉬웠다.
이 책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만인의 장(기고만장)에서 30명의 담당자가 모여 쓴 책입니다. 다 함께 모여서 하나의 책이 나왔다면 좋겠지만 ‘과정’을 중시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톤앤매너를 맞추지 않았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에서도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명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원의 개별 의견인 ‘조직문화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담당자라면 공부해야 할 것이 산더미일텐데, 이 책으로 포문을 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라는 멘트와 같이 사례를 중심으로 하나씩 과정을 배워가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박정조 저. 문학세계사 출판. 23년 7월)
“추상적인 개념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경험을 통해 만든 매뉴얼화된 내용과 이를 적용 시 장애물과 해결 방안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라는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나올 만큼 구체적인 서술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현업적용성이나 참신성 부분의 점수가 다소 낮은 부분을 보면 의아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의 개별평을 소개해 드리자면 “책이 군 관련 사례라 저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읽는 독자에 따라 공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라든가 “다만 책의 내용이 이미 다른책에 경험한 사례 내용을 각색을 하거나 참고를 하여 작성한 부분이라 창의성 부분은 떨어진다.”와 같은 서술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면 리더십과 관련한 학습을 위해 이 책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4] 다름보다 아름 (최원설,오하나외 1명, 플랜비디자인 출판. 23년 7월)
“각 유형별로 일하는 방식이나 특징을 서술해주어서 내용 면으로 좋고, 그림이 잘 그려져 있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 좋았다.” 라는 위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책입니다.
그러나 MBTI가 최근 많이 논의가 된 것도 있고, “쉽고 편안하게 조직에 적용 해볼 수 있으며 에너지 방향 등으로 MBTI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TI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라는 위원의 개별평을 봤을 때 소재에 대한 피로도는 어느 정도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A.C.T 피드백/MBTI 유형별 업무지시는 리더라면, 특히 시도해볼만하다.” 라는 위원의 개별평을 통해서, 또 현업적용도 평점이 높은 점을 고려했을 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 도서 추천 키워드는 '전략수립'으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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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구성원 간의 관계입니다. 팀워크, 신뢰, 소통은 조직의 토대를 이루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는 창의성과 협력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튼튼한 관계는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해, 조직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며, 구성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관계 맺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기본이 되며, 이는 결국 조직의 목표 달성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으로 이어집니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 신뢰를 형성하면 팀워크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렇게 조직 내에서 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 조직문화는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그런 의미에서 ‘관계’를 키워드로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1] 사랑받는 대화법 (조한겸 저. 파지트 출판. 23년 7월)
꽤나 좋은 평점을 받은 이 책에 대한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진짜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2. 쉽게 사람들이 적용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시각으로 커뮤니케이션과 관계를 풀어냈다.
<사랑받는 대화법>은 다양한 조직 경험과 직무 대상자를 교육한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 낸 책입니다. 그래서인지 위원들은 무엇보다 현업 적용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며 공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특히 “책에서 충고, 조언 이런 것은 가짜 공감이라는 것에 저희 표현 방식에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라는 개별적인 감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조직 내에서 관계 맺기에 나부터 변화를 시도하려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2] 우리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기고만장 필진 저. 바라보다 출판. 23년 7월)
이 책에 대한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제 담당자들이 선진 조직문화에 대해 고민한 내용과 노력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2. 다양한 사람이 글을 쓰고, 각자 개인에 글을 쓰다 보니 글에 톤앤매너가 안 맞는 것 같아 아쉬웠다.
이 책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만인의 장(기고만장)에서 30명의 담당자가 모여 쓴 책입니다. 다 함께 모여서 하나의 책이 나왔다면 좋겠지만 ‘과정’을 중시하는 의미에서 일부러 톤앤매너를 맞추지 않았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에서도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명확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위원의 개별 의견인 ‘조직문화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담당자라면 공부해야 할 것이 산더미일텐데, 이 책으로 포문을 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라는 멘트와 같이 사례를 중심으로 하나씩 과정을 배워가는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박정조 저. 문학세계사 출판. 23년 7월)
“추상적인 개념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경험을 통해 만든 매뉴얼화된 내용과 이를 적용 시 장애물과 해결 방안까지 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라는 위원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나올 만큼 구체적인 서술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현업적용성이나 참신성 부분의 점수가 다소 낮은 부분을 보면 의아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의 개별평을 소개해 드리자면 “책이 군 관련 사례라 저는 흥미롭게 읽었지만 읽는 독자에 따라 공감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라든가 “다만 책의 내용이 이미 다른책에 경험한 사례 내용을 각색을 하거나 참고를 하여 작성한 부분이라 창의성 부분은 떨어진다.”와 같은 서술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면 리더십과 관련한 학습을 위해 이 책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4] 다름보다 아름 (최원설,오하나외 1명, 플랜비디자인 출판. 23년 7월)
“각 유형별로 일하는 방식이나 특징을 서술해주어서 내용 면으로 좋고, 그림이 잘 그려져 있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 좋았다.” 라는 위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책입니다.
그러나 MBTI가 최근 많이 논의가 된 것도 있고, “쉽고 편안하게 조직에 적용 해볼 수 있으며 에너지 방향 등으로 MBTI를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MBTI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라는 위원의 개별평을 봤을 때 소재에 대한 피로도는 어느 정도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A.C.T 피드백/MBTI 유형별 업무지시는 리더라면, 특히 시도해볼만하다.” 라는 위원의 개별평을 통해서, 또 현업적용도 평점이 높은 점을 고려했을 때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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