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사 캐스팅코드] 대전환의 시대 나다움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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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조회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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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석 교수는 강연 〈대전환의 시대, 나다움에 답이 있다〉에서 기술이 인간의 일과 존재를 다시 쓰고 있는 지금, 결국 답은 ‘나다움’에 있다고 말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빠르게 대체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만이 지닌 감성·윤리·창의·유희의 힘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서용석 교수는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기술, 인구, 기후라는 세 가지 구조적 동인이 서로 영향을 주며 세상을 바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 발전은 단순한 도구의 개선이 아니라 사회를 운영하는 방식과 인간 존재를 이해하는 틀 자체를 바꾸는 힘으로 작동합니다. 특히 인공지능은 문명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지만, 여전히 가상세계 안에 머물러 있으며 인간과 물리적 세계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AI의 등장은 업무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신하기보다 업무를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조직은 기능 중심에서 학습 중심으로, 효율보다 의미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제 조직은 ‘기계처럼 일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인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기술적 이해력뿐 아니라 인간적 감수성을 갖춘 사람입니다. 기술 문해력은 단순히 도구를 다루는 능력이 아니라,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응력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애질리언스, 그리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창의성이 요구됩니다. 또한 공감과 윤리를 기반으로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감성지능,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협업을 확장하는 유희 역량도 중요합니다.

결국 서용석 교수는 ‘나다움’을 인간의 마지막 경쟁력으로 제시합니다. 나다움이란 각자의 기억과 경험, 가치와 꿈으로 이루어진 고유한 이야기이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의 윤리와 책임을 자각하는 힘입니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하고 이야기로 엮어내는 인간의 본질만큼은 대체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역량

1. 기술 문해력 (Technology Literacy)   기술을 단순히 다루는 수준을 넘어 사회적 영향까지 이해하는 능력

2. 적응력 (Adaptability)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방향을 전환하는 민첩함

3. 애질리언스 (Agilience)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회복탄력성과 기민함

4. 창의성 (Creativity)   비판적 사고와 실행까지 포함된 창의적 문제해결

5. 감성지능 (Emotional Intelligence)   공감·윤리·기술감수성 기반의 인간적 판단과 소통

6. 유희 역량 (Playfulness)   상상력과 놀이를 통해 협력과 창조의 균형을 유지

7. 나다움 (Authentic Self)   나만의 시선과 윤리적 책임성을 가진 주체적 존재로서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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