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수명이 10년간 이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일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지되면 100년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자산도 그렇지 않을까요? 단순히 높이 서 있는 건물이나 빌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질 뿐입니다. 이와 달리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함께하고,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인지되면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시간이 흘러도 자산의 가치를 높여주는 힘이 됩니다. 지으면 팔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금융과 개발이 전부가 아닙니다.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운영을 잘 할수록 자산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산은 도시를 만드는 주축입니다. 그렇기에 자산을 기획할 때 금융, 개발, 운영의 측면에서 통합적 고민이 필요하며 나아가 동네와 지역, 도시의 모습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Flight to Quality City Forum in Yeouido 2024는 이런 고민들을 담아 "부동산 금융이 어떻게 도시를 가치있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산업의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토론하는 장입니다. 올해는 금융, 개발, 운영의 측면이 집약된 주요 지역이자, 자산의 높은 영향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놀일터로 떠오르는 여의도 지역에 집중했습니다.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가 플랫폼이 되어 지속적으로 에리어 매니지먼트와 마케팅의 이해를 높여가겠습니다.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와 함께 '서울'이라는 도시의 가치를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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