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의 한국 일정 중 가장 주목받은 것은 바로 그가 머문 호텔이었습니다. 칸예 웨스트가 공연 후에도 서울에 남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한 그곳, 과연 어떤 호텔이었을까요?

칸예 웨스트가 한국을 찾은 것은 무려 14년 만이었어요. 이번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는 공연 후에도 바로 출국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죠. 5박 6일의 일정 동안 칸예가 머물렀던 공간은 바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이었답니다. 

1. 칸예가 선택한 객실: 프레지덴셜 스위트

칸예가 묵은 객실은 호텔에서도 가장 최상위 방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룸으로 알려졌는데요.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서는 럭셔리함을 제공하는 객실이에요. 내부에는 미디어룸, 전용 스파룸, 주방, 서재 등이 갖추어져 있어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청자색과 따뜻한 흙빛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2.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서울의 풍경

특히 이 객실은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광화문 도심과 경복궁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해요.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이곳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 수 없겠죠.

이렇게 칸예의 선택을 받은 초호화 객실의 가격은 과연 얼마일까요?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의 가격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고, 전화로만 안내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뉴스에 따르면, 이 객실의 1박 비용은 시기에 따라 2500만~3000만원에 달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럭셔리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렇다면 포시즌스 호텔의 다른 객실들은 어떨까요?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분위기와 호화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 객실 가격은 평일 기준 70만원대인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객실에서는 딥디크 어매니티를 만나보실 수 있죠. 전체적으로 붐비지 않는 분위기라 차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채광 좋고 넓은 실내수영장과 사우나까지 만나보세요.

한편, 칸예 웨스트는 8월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70여 곡의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어요. 공연 이후에도 서울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고, 포시즌스 호텔의 스위트룸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죠. 28일 칸예는 일본으로 출국하며 그의 한국 방문을 마무리했는데요. 공연 이상으로 칸예의 추억이 되었을 공간을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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